제104회 전국체전, 목포서 개막...항저우 AG 출전 선수들 대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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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들이 몰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13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104회째를 맞은 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000여 명과 18개국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500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9,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일 폐막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그 감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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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들이 몰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13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104회째를 맞은 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000여 명과 18개국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500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9,000여 명이 참가한다.
49개 종목(정식 47개, 시범 2개) 경기가 펼쳐지며, 출전 선수들은 오는 19일까지 전라남도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일 폐막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그 감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항저우 대회에서 총 메달 6개를 목에 걸며 한국수영 에이스로 활약한 황선우(강원도청)와 수영 3관왕에 올랐던 김우민(강원도청), 양궁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용인시청) 등 국내 스포츠 스타들이 다시 한 번 자신의 기량을 펼친다.
한편 이날 열린 개회식은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선수단과 관람객 1만 5,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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