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세계百 확장이전 재심의 의결…완화차로 등 보완 요구

박준배 기자 2023. 10. 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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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을 재심의 의결했다.

공동위원회는 광주신세계 측이 제안한 군분2로 60번길 선형 변경 등과 함께 지난 3월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사항 등이 담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했다.

광주시는 공동위원회 보완의견에 대한 신세계 측의 조치사항을 받아 재검토한 후 재심의를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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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셋백구간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등 7가지 사유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아트 앤 컬처 파크) 조감도.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을 재심의 의결했다.

공동위원회는 광주신세계 측이 제안한 군분2로 60번길 선형 변경 등과 함께 지난 3월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사항 등이 담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했다.

공동위는 심의 과정에서 신세계 측에 '사업지 주변 차로셋백(완화차로 확보)·보도 등 도로시설물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할 것' 등의 조건을 제시하고 수용 여부를 확인했다.

신세계 측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해 공동위는 7가지 보완의견으로 재심의 의결했다.

광주시는 공동위원회 보완의견에 대한 신세계 측의 조치사항을 받아 재검토한 후 재심의를 상정할 예정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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