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화사한 그녀' 시사회..스트레스 받아 구토" 충격 [성시경의 만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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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화사한 그녀' 시사회 비하인드를 밝혔다.
엄정화는 촬영 전날 영화 '화사한 그녀'의 시사회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누나가 몇 년 차 영화배우인데 스트레스 받아서 토하냐"며 놀랐고 엄정화는 "나도 처음"이라 답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사한 그녀'에서 화사한 기술이 주 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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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 엄정화, 세상 사랑스러운 누나랑 많이 먹고 많이 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엄정화를 초대해 수다를 떨었다.
엄정화는 촬영 전날 영화 '화사한 그녀'의 시사회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어제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메이크업하고, 극장 가서 하루종일 매체 인터뷰 먼저 하고, 기자 시사하고 쉬다 저녁에 VIP 시사했다"며 화려한 일정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이어 "기자 시사 알지 않냐. 분위기 엄청 안 좋았다. 게다가 이 영화를 1년 전에 찍어놓은 거였다. 너무 오래 전에 봐서 기자 시사 때 다시 봤다. 미치겠더라. 다 재미 없는 느낌이더라. 재밌었는데. 그리고 아무도 반응이 없으니까 괜히 눈치가 보이더라. 배우들끼리 우리 거 보면서 웃을 수는 없지 않냐"며 괴로워했다.
엄정화는 "코믹 영화라서 기자들이 웃는지가 신경 쓰였다. (계속 신경쓰니) 어지럽고 토하고 싶은 거다. 그래서 중간에 나가서 토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누나가 몇 년 차 영화배우인데 스트레스 받아서 토하냐"며 놀랐고 엄정화는 "나도 처음"이라 답했다.
성시경은 이에 "난 스트레스 받아서 먹은 적은 있다"고 고백했고, 엄정화는 그제서야 "너무 귀엽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사한 그녀'에서 화사한 기술이 주 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 역을 맡았다. '화사한 그녀'는 지혜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다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범죄 오락 영화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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