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전] '손흥민 선발 제외' 튀니지전, 이강인이 보여줄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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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아쉬움을 머금고 손흥민 선발보다 보호를 선택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주장이자 팀 내 최고 에이스인 손흥민의 제외는 전력 손실이 클 만 하다.
손흥민의 선발 제외는 어느 정도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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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한재현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아쉬움을 머금고 손흥민 선발보다 보호를 선택했다. 이제 대안으로 나설 선수들이 손흥민 못지 않은 존재감을 뽐내야 한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 강호 튀니지와 친선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주장이자 팀 내 최고 에이스인 손흥민의 제외는 전력 손실이 클 만 하다.
손흥민의 선발 제외는 어느 정도 예고됐다. 그는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안고 있었다. 10시간이 넘는 비행과 이동으로 체력 저하와 시차적응까지 한국에 돌아와서도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 15일까지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을 정도다.
그는 지난 16일 경기 하루 앞두고 팀 훈련에 참가해 선발 출전 가능성을 높이는 듯 했다. 손흥민 본인도 괜찮다고 이야기할 정도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3달 뒤에 열릴 20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손흥민의 부상 악화를 우려했다. 튀니지전 승리도 중요했지만, 보호 차원에서 선발 출전을 시키지 않았다.
손흥민의 빈 자리는 이강인이 대신한다. 이강인은 이미 검증된 특급 자원이며,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컨디션을 끌어올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일조했다.
이번 경기 손흥민은 빠졌지만, 공격 옵션을 늘리고 혹시 모를 손흥민 대체자를 찾을 좋은 기회다. 이강인이 튀니지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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