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티 출신’ 진준우, 솔로곡 ‘숨’ 뮤직비디오 베일 벗었다

JMG(로칼하이레코즈)

그룹 바시티(Varsity) 출신 진준우의 솔로곡 ‘숨’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진준우는 13일 로칼하이레코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숨’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흑백 영상으로 감성을 극대화한 ‘숨’ 뮤직비디오에는 홀로 넓은 초원과 숲길을 거닐고 있는 진준우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사색에 잠긴 모습부터 웅크린 채 고민에 빠진 모습들은 현대 사회에 지친 이들을 대변하고 있다.

진준우는 ‘맘 편히 쉴 공간 하나 없는 곳에 혼자만 덩그러니 놓여 있던 그때’, ‘고단했던 하루 끝에 한 폭의 숨은 어떠했던가요’ 등의 가사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하며 대중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대를 자극했다.

진준우는 앞서 그룹 바시티 공식 해체 후 지난 2021년부터 솔로 가수로 재도약을 시작한 가운데, 진준우 만의 독보적인 보이스로 풀어낸 감성이 가득 담긴 ‘숨’은 현재 대중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며 깊은 위로를 전하고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숨’은 진준우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진준우는 소속사를 통해 “일상의 누구나 할 고민을 풀어 쓴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