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BTS 재계약해 행복…'화양연화' 10주년 앨범 추진"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두 번째 재계약 성사에 대해 "하이브를 매니지먼트 회사로 인정해 줬다는 것이 기뻤다"고 밝혔습니다.

방 의장은 현지시간 12일 미국 블룸버그 주최 콘퍼런스인 '블룸버그 스크린타임'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방 의장은 또 지난 2015년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앨범 '화양연화'의 발매 10주년 기념 앨범을 오는 2025년 발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방탄소년단은 '아이 니드 유'(I NEED U) 등 히트곡을 배출하며 '정상급 스타'로 발돋움한 바 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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