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KBL 아이돌’ 허웅의 인기는 계속 된다, KCC 경기 관중 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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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아이돌 허웅의 인기가 컵대회에서도 계속 되고 있다.
현재 KBL 최고의 인기스타는 부산 KCC 허웅이다.
8일부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서도 허웅 효과는 계속 되고 있다.
경기 후 허웅은 "컵대회 경기를 TV로 봤는데 관중이 너무 없더라. 마치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시절 느낌이 났다. 굉장히 서운했는데 KCC 경기에 팬들이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KBL 모든 경기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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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BL 최고의 인기스타는 부산 KCC 허웅이다.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해 여성 팬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KCC의 홈 경기는 매 경기 많은 관중이 들어차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원정 경기에서도 KCC 팬들 함성이 홈 팬들의 응원보다 더 큰 진풍경이 벌어지곤 한다.
8일부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서도 허웅 효과는 계속 되고 있다. 첫 날이었던 8일 1205명의 관중과 비교해 KC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가 있던 9일에는 1671명이 입장했다. 허웅은 29분 14초 동안 12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KCC의 98-78, 승리에 힘을 보탰다.
주말과 공휴일이었던 8일, 9일과 달리 평일이 되자 관중 수는 급감했다. 10일 463명, 11일 452명, 12일 509명이 입장했다. 더군다나 컵대회 경기는 낮에 열리기에 많은 팬들이 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경기 후 허웅은 “컵대회 경기를 TV로 봤는데 관중이 너무 없더라. 마치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시절 느낌이 났다. 굉장히 서운했는데 KCC 경기에 팬들이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KBL 모든 경기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4강에 진출한 KCC는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수원 KT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주말 경기와 준결승이기에 더욱 많이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도 허웅 효과는 계속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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