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한국시리즈서 만날 팀은? 2023 KBO 포스트시즌, 19일 막 올린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10. 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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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포스트시즌이 오는 19일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정규 시즌 우천 연기 경기가 포스트시즌 또는 해당 시리즈와 관련 없는 팀 간의 경기일 경우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 실시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참가팀과 관계없는 팀 간의 경기는 정규 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사이의 이동일에 거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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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포스트시즌이 오는 19일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 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지난 시즌 우승 팀 SSG. 사진=천정환 기자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서스펜디드 경기가 성립될 경우, 다음 날이 동일 대진이라면 그날 경기 이전에 진행된다. 다음 날이 이동일이면 이동일에 경기를 진행한 후 전체 일정을 1일씩 순연한다. 다음 날이 시리즈 최종 경기면 그다음 날 또는 이동일에 경기를 치른 후 전체 일정을 1일씩 순연한다.

비디오 판독은 정규이닝 기준 한 팀당 2번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규이닝에서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 구단에게 추가 기회 1번이 부여되며,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면 구단당 1번의 기회가 더 부여된다.

한편, 정규 시즌 우천 연기 경기가 포스트시즌 또는 해당 시리즈와 관련 없는 팀 간의 경기일 경우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 실시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참가팀과 관계없는 팀 간의 경기는 정규 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사이의 이동일에 거행할 수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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