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환풍구·컴퓨터에 몰카‥230여 명 불법촬영한 20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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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객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로 중국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는 지난 4월부터 다섯 달간 관악구 모텔 3곳의 객실 7곳 내부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뒤 120여 차례 투숙객들을 촬영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27살 련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련 씨는 객실 환풍구와 컴퓨터 본체에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를 피했고, 련 씨가 촬영한 피해 투숙객만 2백 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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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객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로 중국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는 지난 4월부터 다섯 달간 관악구 모텔 3곳의 객실 7곳 내부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뒤 120여 차례 투숙객들을 촬영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27살 련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련 씨는 객실 환풍구와 컴퓨터 본체에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를 피했고, 련 씨가 촬영한 피해 투숙객만 2백 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상물이 유포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22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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