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산관광단지 공모에 신세계 ‘스타필드’ 단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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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동안 표류해 온 광주광역시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참여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3일) 마감한 제3자공모에 신세계 측이 관광·휴양·레저·복합쇼핑이 가능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광주시가 지난해 9월 광주복합쇼핑몰 추진방향을 발표 한 이후 신세계프라퍼티가 1조3000억원을 투자해 복합관광단지를 건립하겠다는 사업 제안을 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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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18년 동안 표류해 온 광주광역시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참여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3일) 마감한 제3자공모에 신세계 측이 관광·휴양·레저·복합쇼핑이 가능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광주시가 지난해 9월 광주복합쇼핑몰 추진방향을 발표 한 이후 신세계프라퍼티가 1조3000억원을 투자해 복합관광단지를 건립하겠다는 사업 제안을 해 이뤄졌습니다.
신세계 측은 “공모 지침에 따라 상가지구 부지 면적 축소하고 관광휴양오락시설 지구 면적 및 시설 대폭 확장해 사업계획서 제출했다”며 “2박3일 머무르는 복합쇼핑 테마파크를 통해 연간 약 3천만명 관광수요 유치할 것”이라고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4일 광주도시공사에서 평가심의위원회를 엽니다.
평가 결과 850점 이상일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통보한 후 60일 간의 협상기간을 거쳐 연내 민간개발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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