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어르신 '영양 바우처카드' 첫 시작

김남이 기자 2023. 10. 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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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충남 태안군과 협력해 저소득층 노인인구가 결식과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이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어르신 영양 바우처 카드서비스를 처음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박광원 농협은행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은 "은행권 최초 바우처플랫폼을 구축했고 아동급식카드 사업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어르신 바우처 카드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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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충남 태안군과 협력해 저소득층 노인인구가 결식과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이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어르신 영양 바우처 카드서비스를 처음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양 바우처 서비스는 지자체에서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대상을 선정해 식료품 구매 한도를 부여하면, 농협은행은 지자체 사업 목적에 맞춰 식료품 관련 업종·품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모바일 앱으로 잔액확인과 사용가능 가맹점을 안내한다.

박광원 농협은행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은 "은행권 최초 바우처플랫폼을 구축했고 아동급식카드 사업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어르신 바우처 카드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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