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내준 나폴리, ‘핵심 MF’도 뺏길 분위기…아틀레티코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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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또다시 핵심 선수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3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코케(31)의 이탈에 대비해 피오트르 지엘린스키(29)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지엘린스키는 나폴리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코케가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엘린스키를 영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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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나폴리가 또다시 핵심 선수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3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코케(31)의 이탈에 대비해 피오트르 지엘린스키(29)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지엘린스키는 나폴리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6년 우디네세 칼초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한 이후 통산 339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김민재,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의 지난 시즌 우승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지엘린스키는 지난 시즌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로 리그 37경기 3골 9도움을 올리며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활약은 올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경기 3골 3도움을 올렸다. 팀의 침체 속에서도 제 몫을 다하고 있는 선수 중 한명으로 거론된다.
활약에 비해 나폴리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지엘린스키는 오는 2024년 나폴리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지지부진한 재계약 협상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코케가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엘린스키를 영입할 계획이다.
코케는 오는 2024년 아틀레티코와의 계약 만료를 앞뒀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거액의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탓에 재계약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상황.
지엘린스키 영입을 두고 바르셀로나와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피챠헤스’는 “지엘린스키는 스페인 라리가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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