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뷰익 LPGA 상하이 2라운드 선두와 4타 차 8위

박대로 기자 2023. 10. 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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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8위에 올랐다.

LPGA 통산 1승을 거두고 있는 김아림은 13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치중가든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8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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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 기록
마야 스탁 10언더파 1위…다니엘 강 2위
[서울=뉴시스] 24일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2023 1라운드 12번홀에서 김아림이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T 제공) 2023.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아림(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8위에 올랐다.

LPGA 통산 1승을 거두고 있는 김아림은 13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치중가든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8위에 자리 잡았다.

공동 3위로 경기를 시작한 김아림은 이날 보기 2개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버디를 4개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2020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을 거둔 김아림은 이번에 통산 2번째 우승을 노린다.

선두와는 4타 차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마야 스탁(스웨덴)이 10언더파로 단독 1위다.

2년 연속 디펜딩 챔피언인 다니엘 강(미국)은 이날 5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혜진과 이미향이 5언더파로 공동 14위다.

지난 2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유해란은 이날 5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3언더파를 적어내 전날 공동 60위에서 공동 30위로 뛰어올랐다.

김세영은 이날 경기 중 기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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