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미끼로 상품권 구매 권유…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한웅희 2023. 10. 13. 18: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출 알선을 미끼로 문화상품권을 사게 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세탁하려 한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사기 미수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 2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저금리 대출이 필요한 사람에게 접근해 계좌를 개설하게 하고, 해당 계좌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송금해 문화상품권으로 돌려 받는 식으로 자금 세탁을 하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통해 수거책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rk)

#보이스피싱 #세탁 #문화상품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