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와이 '가마치통닭', 국내 700호점 돌파 꾸준한 성장세

치킨 프랜차이즈 가마치통닭이 국내 700호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마치통닭이 목동점 오픈과 함께 전국 가맹점 700호점을 돌파했다./사진제공=티지와이

티지와이 김재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지난 11일 가마치통닭 700호점인 서울 목동점을 방문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재곤 회장은 "창립 7년차에 700호점을 돌파하며 가마치통닭이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도 존재했지만 모든 임직원 및 가맹점주님들과 이겨낸 결과"라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마치통닭은 한 마리에 만원 미만 가격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며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비결을 살펴보면 직영 산란계 농장과 자체 도계장을 보유하여 계육 부분 수직계열화를 달성하여 중간 비용을 절약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주력메뉴인 옛날 통닭 외에도 빠사삭 후라이드, 허니마늘치킨, 청양맵간장치킨 등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기성세대와 MZ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가미치통닭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주신 모든 소비자분에게 감사하다. 가마치통닭이 받은 사랑 그 이상으로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