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캠프가 대선 공작 배후 정황...철저히 수사"

정현우 2023. 10. 13.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당시 여당 후보를 향한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에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이름이 포함된 걸 두고, 이재명 후보 캠프가 배후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 방지특별위원회는 오늘(13일) 성명에서 민주당 김병욱 의원과 김 의원의 보좌관이 지난해 3월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의 친척을 만나 가짜뉴스 프레임을 사전 모의했다는 사실이 검찰의 영장에 적혀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당시 여당 후보를 향한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에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이름이 포함된 걸 두고, 이재명 후보 캠프가 배후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 방지특별위원회는 오늘(13일) 성명에서 민주당 김병욱 의원과 김 의원의 보좌관이 지난해 3월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의 친척을 만나 가짜뉴스 프레임을 사전 모의했다는 사실이 검찰의 영장에 적혀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후보에게 정리해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김 의원의 당시 발언에서 후보는 맥락상 이재명 대표라면서, 이 대표에게 직접 보고해 가짜뉴스를 허락받겠다는 의미 등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연히 대선 직전 가짜뉴스가 집중적으로 보도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수사당국이 철저히 수사해 가짜뉴스 선거 공작의 배후를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