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1 찬, 솔로 IRI로 변신…15일 '아웃트로' 공개

▲ 찬 '아웃트로'. 제공| 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TO1(티오원) 찬이 솔로로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찬이 IRI라는 이름으로 첫 싱글 '아웃트로'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는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해 찬의 유니크한 감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두 낫 터치', '호프', '피리어드' 등의 단어와 개성이 돋보이는 아트워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웃트로'는 찬이 삶을 열심히 달려가며 느낀 이질감과 씁쓸한 공허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찬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독창적인 매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찬은 그동안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IRI라는 이름으로 믹스테이프를 공개해왔다.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TO1 앨범에 랩 메이킹으로 꾸준히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발매된 네 번째 미니앨범 '업투유'에 수록된 '레트로 러브'를 프로듀싱했다.

'아웃트로'는 15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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