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노사, 파업 중단 합의..."단계적 업무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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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던 경북대병원 노동조합이 병원 측과 교섭 끝에 오늘(13일) 오후 5시 반을 기해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총파업이 시작된 뒤 교섭을 이어온 노사는 임금을 1.7% 인상하는 데 합의했고, 야간근무 근로자 처우 개선을 비롯한 다른 쟁점에 관해서는 업무 복귀 이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에 참가한 간호사 등 노조원들은 단계적으로 업무에 복귀하고, 다음 주부터는 진료가 완전히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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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던 경북대병원 노동조합이 병원 측과 교섭 끝에 오늘(13일) 오후 5시 반을 기해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총파업이 시작된 뒤 교섭을 이어온 노사는 임금을 1.7% 인상하는 데 합의했고, 야간근무 근로자 처우 개선을 비롯한 다른 쟁점에 관해서는 업무 복귀 이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에 참가한 간호사 등 노조원들은 단계적으로 업무에 복귀하고, 다음 주부터는 진료가 완전히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
경북대병원 노동조합은 정부에 인력 확충과 의료 공공성 확대를 요구하며 그제(11일)부터 파업을 벌여왔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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