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9월 국내 주식·채권 2조원 가까이 팔아
정윤형 기자 2023. 10. 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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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과 채권을 2조원 가까이 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3일) 9월 중 외국인 증권 투자 자금의 순유출 규모가 14억3천만달러, 우리 돈 1조9천30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경기 둔화와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 우려 등으로 두 달째 순유출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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