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너무 비싸"…항의하는 손님에 흉기 휘두른 60대 업주

서상혁 기자 2023. 10. 13.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값 문제로 시비가 붙은 손님을 흉기로 찌른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값이 너무 비싸다며 항의하던 B씨와 시비가 붙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
ⓒ News1 DB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술값 문제로 시비가 붙은 손님을 흉기로 찌른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40대 손님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값이 너무 비싸다며 항의하던 B씨와 시비가 붙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의사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한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