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실록2023] 오늘의 헤드라인: 이스라엘군 "며칠 내 가자지구 작전 개시"
1> 이스라엘군이 앞으로 며칠 내 가자지구의 중심도시인 가자시티에서 작전개시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주민 110만 명에게 24시간 내 남쪽으로 이동하라고 통보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2>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전시 상황에 놓인 이스라엘에 항공기를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재외국민과 여행자들의 신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이르면 오늘 밤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에 대응하더라도 한반도 안보 지원에는 차질이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태에 이란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풀어줬던 이란 동결 자금 8조 원을 다시 묶어두기로 했습니다.
4> 보궐선거 패배를 놓고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개별 면담을 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나흘째로 접어든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감사원과 국가보훈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기관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5> 정부가 지난 2006년 이후 18년째 그대로인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500명 정도 확대하는 계획을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늘어난 의대 정원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도부터 적용됩니다.
6)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개막합니다. 재외동포 선수단 천5백 명을 합쳐 3만 명 넘는 선수가 일주일간 49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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