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제명 운동" vs "안철수, 총선 패배 선봉장 되려나"

정현우 2023. 10. 13. 18: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욕설을 했다는 논란을 두고 안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이 막말을 했고 선거에서 지면 대통령과 당 대표 다음 세 번째 책임자라는 거짓 뉴스를 이 전 대표가 퍼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라디오 방송에서 보궐선거 패배가 누구 책임인지 물으면서 세 번째 보기에 안 의원을 넣었던 거라며, 안 의원이야말로 가짜 뉴스를 퍼뜨린다고 반박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그 뒤 다시 SNS에 가짜 뉴스 등으로 당을 침몰시키는 응석받이 이준석을 제명해야 당이 산다며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도 SNS를 통해 안 의원이 총선 패배의 선봉장이 되려고 하는 것 같다며 서명운동을 열심히 해 선거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많이 모으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