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전남서 개막…경남 49개 종목 2021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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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 오후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7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내년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김해시 홍보도 강화한다.
체전 기간 경남홍보관을 운영하여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도내 가야고분군을 비롯한 주요관광, 산업 및 전국체전 홍보영상 상영 등 경남도를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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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종합 4위 이어 21년 연속 상위권 도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 오후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7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도 선수단, 관람객 등 1만7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차기 개최지로서 첫 번째로 입장하는 경남선수단을 격려했다.
최 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그동안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남도민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면서 "경남도민의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49개 종목 2021명(선수 1350, 임원 671)이 참가했으며,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전 종합 4위에 이어 21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경남도는 내년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김해시 홍보도 강화한다.
체전 기간 경남홍보관을 운영하여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도내 가야고분군을 비롯한 주요관광, 산업 및 전국체전 홍보영상 상영 등 경남도를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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