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집에 있어야겠네"…주말, 전국 강한 비에 우박까지

김다운 2023. 10. 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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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는 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4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14일 낮부터 밤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 서부 내력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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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토요일인 오는 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는 내일 오후부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가을비 속에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은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4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14일 새벽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밤까지 전북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후에는 전남권북부와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4일 낮부터 밤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 서부 내력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된다.

강한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북부서해안 5~40㎜ ▲강원영동,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20㎜ ▲광주, 전남북부, 경남북서내륙 5㎜ 내외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0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19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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