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용 우슈협회 수석부회장, WFA 마케팅 위원 선출…배경희 기술위원은 3회 연속 만장일치 뽑혀

김용일 2023. 10. 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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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윤병용 수석부회장이 지난 제54차 아시아우슈연합회(WF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아시아우슈연합회(WFA) 마케팅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윤병용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우슈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배경희 WFA 집행위원회 기술위원은 2016년에 처음 여성 기술위원으로 선출된 뒤 이번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다시 뽑히면서 3회 연속으로 위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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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우슈연합회 마케팅위원회 위원에 선출된 윤병용 우수협회 수석부회장. 제공 | 대한우슈협회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윤병용 수석부회장이 지난 제54차 아시아우슈연합회(WF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아시아우슈연합회(WFA) 마케팅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윤병용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우슈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배경희 WFA 집행위원회 기술위원은 2016년에 처음 여성 기술위원으로 선출된 뒤 이번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다시 뽑히면서 3회 연속으로 위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3회 연속 아시아우슈연합회 기술위원에 뽑힌 배경희 위원. 제공 | 대한우슈협회


배경희 기술위원은 “대한민국 우슈를 대표하는 기술위원으로 어깨가 많이 무겁지만 우슈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수길 우수협회 회장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연맹 임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이끌어서 우리나라 우슈의 보급 및 저변확대, 국제연맹과 다양한 관계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마케팅위원회 위원과 기술위원 모두 임기는 2016년 12월31일까지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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