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엘 강, 3연패 노리는 LPGA 투어 상하이 대회 2R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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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강(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대니엘 강은 13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골프클럽(파72·6천6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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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니엘 강(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대니엘 강은 13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골프클럽(파72·6천6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대니엘 강은 2018년과 2019년 이 대회를 연달아 제패, 올해 3연패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열리지 않았다.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1위에 올랐고, 홈 코스의 류위(중국)가 대니엘 강과 함께 공동 2위다.
한국 선수로는 김아림이 6언더파 138타의 성적으로 교포 선수 앨리슨 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최혜진과 이미향은 나란히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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