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우슈 윤병용 부회장​·배경희 총심판장, 亞 마케팅·기술위원 선정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3. 10.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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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슈(무술) 인사들이 아시아연합회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13일 "협회 윤병용 수석 부회장이 제54차 아시아우슈연합회(WF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WFA 마케팅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 배경희 총심판장도 WFA 기술위원에 3회 연속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 위원은 지난 2016년 처음 여성 기술위원으로 선출된 뒤 이번 WF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역시 만장일치로 3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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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우슈협회 윤병용 부회장. 협회


한국 우슈(무술) 인사들이 아시아연합회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13일 "협회 윤병용 수석 부회장이 제54차 아시아우슈연합회(WF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WFA 마케팅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우슈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케팅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조수길 회장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연맹의 임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나라 우슈의 보급 및 저변 확대, 연맹과 다양한 관계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우슈협회 배경희 총심판장. 협회


이와 함께 협회 배경희 총심판장도 WFA 기술위원에 3회 연속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 위원은 지난 2016년 처음 여성 기술위원으로 선출된 뒤 이번 WF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역시 만장일치로 3연임에 성공했다.

배 위원은 "대한민국 우슈를 대표하는 기술위원 역할에 대해 어깨가 많이 무겁지만 우슈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술위원 임기 역시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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