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우슈 윤병용 부회장·배경희 총심판장, 亞 마케팅·기술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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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슈(무술) 인사들이 아시아연합회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13일 "협회 윤병용 수석 부회장이 제54차 아시아우슈연합회(WF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WFA 마케팅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 배경희 총심판장도 WFA 기술위원에 3회 연속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 위원은 지난 2016년 처음 여성 기술위원으로 선출된 뒤 이번 WF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역시 만장일치로 3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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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슈(무술) 인사들이 아시아연합회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13일 "협회 윤병용 수석 부회장이 제54차 아시아우슈연합회(WF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WFA 마케팅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우슈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케팅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조수길 회장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연맹의 임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나라 우슈의 보급 및 저변 확대, 연맹과 다양한 관계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 배경희 총심판장도 WFA 기술위원에 3회 연속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 위원은 지난 2016년 처음 여성 기술위원으로 선출된 뒤 이번 WF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역시 만장일치로 3연임에 성공했다.
배 위원은 "대한민국 우슈를 대표하는 기술위원 역할에 대해 어깨가 많이 무겁지만 우슈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술위원 임기 역시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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