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복지국·보건소‧평생학습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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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행정의 고객이자 수요자인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체질 개선" 경북 포항시가 시민들에게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보건·문화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안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국·남북구보건소·평생학습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행정을 통해 행정의 고객인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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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경북 포항시가 시민들에게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보건·문화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안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국·남북구보건소·평생학습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행정을 통해 행정의 고객인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과 생활에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보건·문화예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국별로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핵심전략 사업 보고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책 및 세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다.
먼저 복지국은 ▲저출생·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포항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Goodbye 복지사각지대, 공공복지 전달체계 혁신 ▲지방시대를 견인하는 미래형 교육혁신도시를 3대 핵심전략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핵심 세부사업으로 생활 속 신 호국도시 포항 실현, 고품격 명품장례문화공원 본격 추진, 교육자유특구 지정, 지역 밀착형 복지관‧마을회관 연계 특화사업 등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이어 남·북구보건소는 시민을 위한 건강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누리는 공공보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24시간 소아응급의료센터 운영, 북구보건소 이전 신축, 포항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다양한 핵심 전략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평생학습원은 ▲시민 모두가 즐겁게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평생학습 실현 ▲대한민국 독서진흥 선도도시 도약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동체 미술관 구현을 핵심전략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책의 도시’로 문화 융성에 기여할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및 북구 거점 도서관인 흥해공공도서관 개관,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여건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복지와 보건, 문화·예술 분야는 시민들의 피부로 곧바로 체감되며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현장 행정”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심하고 촘촘한 행정으로 포항에 사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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