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100승’ 세 팀 줄줄이 탈락 …5일 ‘강제 휴식’ PO 방식 탓?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에서 100승 이상을 거둔 3팀이 모두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공교롭게도 정규시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둔 4팀 중 3팀이 디비전시리즈에서 줄줄이 탈락해 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작년에는 포스트시즌 1라운드 때 휴식을 받은 4개 팀 중 2개 팀이 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했으며, 전체 2번 시드를 받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04승), 볼티모어 오리올스(101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100승)가 비운의 주인공이다.
각 리그 상위 2팀씩 총 4팀은 포스트시즌 첫 관문인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거치지 않고 각 리그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다. 올해는 위의 3팀과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대상이다.
공교롭게도 정규시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둔 4팀 중 3팀이 디비전시리즈에서 줄줄이 탈락해 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최근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5일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것이 플레이오프 구조”라면서 “세상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이틀 정도 휴식을 취하면 좋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5일은 좀…”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브랜든 하이드 감독은 “단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규 시즌 때와 익숙한 루틴과는 다른 일상에 빠지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알고 있고 적응해야 하는 부분입니다”라고 말했다.
작년에는 포스트시즌 1라운드 때 휴식을 받은 4개 팀 중 2개 팀이 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했으며, 전체 2번 시드를 받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동규 “50세 은퇴 준비하다 100억대 빚…침이 안 넘어가” (같이삽시다)
- 고준희, 확 달라졌다…인공지능이 만든듯한 이목구비 근황 [DA★]
- 아이유 오빠 등장 “지은이 어머님께 용돈도 받아” (오빠시대)
- 김용호 사망 전 음성 메시지 “내가 사라져야 끝나, 그냥 잊어달라” [종합]
- “무슨 얼어 죽을 단합”, 이서진→BTS 뷔 모였지만 역시 (출장 소통의 신)[TV종합]
- ‘캔디맨’ 토니 토드 사망…‘마블 스파이더맨2’ 베놈 목소리 배우 [DA:할리우드]
- 포기 모르는 박세리 무릎까지 꿇었다…비명+고성 난무 현장 (푹다행)
- ‘조재현 딸’ 조혜정 확달라져…다이어트 미모 극약 처방 맞네 [DA★]
- 김성주 눈물 “볼 때마다…” 실제 영상 처참하네 (히든아이)
- 백종원 당신 대체…3000원 행복 전파, 끝엔 오열 (백패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