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운영 꿈꾸는 자립준비 청년들, 일일 사장님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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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님으로 자립을 꿈꾸는 전북 전주지역 청년들이 일일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13일 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준홍)에 따르면 전날 전주시에너지센터에 '이틀 동안만 열리는 파업 카페'가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맛좋은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다.
올해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로 추진되고 있는 '자립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카페 사장님을 꿈꾸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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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카페 사장님으로 자립을 꿈꾸는 전북 전주지역 청년들이 일일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13일 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준홍)에 따르면 전날 전주시에너지센터에 ‘이틀 동안만 열리는 파업 카페’가 문을 열었다.
팝업 카페는 '자립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맛좋은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다.
올해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로 추진되고 있는 ‘자립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카페 사장님을 꿈꾸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앞서 7~8월에 취·창업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난 9월부터는 카페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젝트에는 카페와 공간기획, 브랜딩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 전주대학교와 (유)더폴-베이커리카페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박준홍 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기관이 함께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본 프로젝트가 잘 진행돼, 청년의 취·창업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4개 자활사업단을 통해 170여명의 참여주민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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