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한지훈 교수, ‘에너지와 환경과학‘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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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은 화학공학과 한지훈 교수의 논문이 2022년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학술지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Top 10% highly cited articles)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와 환경과학은 에너지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높은(impact factor : 39.7) 학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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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은 화학공학과 한지훈 교수의 논문이 2022년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학술지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Top 10% highly cited articles)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와 환경과학은 에너지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높은(impact factor : 39.7) 학술지다.
한 교수는 지난 2021년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친환경 연료를 생산하는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 인프라 구축 관련 연구를 진행해 전 주기 동안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기법을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논문명 : Food waste valorization to green energy vehicles: sustainability assessment)
한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세계 175개국의 2030년 탄소발자국을 예측했으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주요 국가에서 그린(green)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연료전지 자동차에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한 교수는 포스텍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해부터 포스텍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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