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을 뒤흔든 '한류'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임보라 앵커>
지금 스웨덴에선 한류 2차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류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원의 주요 활동 내용, 이경재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경재 /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스웨덴 내 최근 소식으로 시작해 봅니다.
최첨단 교육을 선도하던 스웨덴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태블릿, PC 사용 등을 줄이고, 종이책을 통한 수업과 필기 연습 등을 강조하는 쪽으로 정책이 전환되고 있는 건데요.
어떤 이유에선가요?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문화원 활동 소식 살펴봅니다.
지난 8월 말,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스웨덴에서 한국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먼저 그날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임보라 앵커>
한국문화 축제는 전통부터 현대까지 우리 문화의 모든 것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인데요.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 축제 진행을 위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한국문화 축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난 9월에는 ‘국제 패션아트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약 한 달간 전시된 이번 전시에선 우리의 전통색인 오방색을 사용한 다채로운 패션아트 작품들이 대중과 만났는데요.
8개국 70여 명의 패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 현지 관람객들은 어떤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졌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 9월부턴 문화원의 하반기 문화 강좌가 시작됐습니다.
그중 평소 쉽게 배울 수 없는 가야금 강좌가 개설되어 수강 신청 단계에서부터 경쟁이 치열했다고 하는데요.
학기 동안 수강생들의 실력이 얼마나 늘었을지, 영상으로 먼저 확인해 보시죠.
임보라 앵커>
가야금은 사실 단기간에 배우기 쉽지 않은 악기인데요.
이에 대한 어려움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우리 전통악기에 대한 수강생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문화원이 스웨덴에 문을 연지도 벌써 5개월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진행한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 깊거나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었나요?
또 남은 한 해 어떤 계획들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경재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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