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그냥 죽을 수도 있겠다" 끼임 사고 직접 체험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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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1년 전인 지난해 10월 15일, 파리바게뜨 계열사인 SPL 평택공장에서 23세 여성 근로자가 제빵용 소스배합기에 끼여 안타깝게 숨졌습니다.
두 달 전인 올 8월 8일에도 SPC의 계열사 샤니 성남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제빵용 리프트기에 끼여 생을 마감했습니다.
빵 만드는 공장에서 이렇게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데, 제빵 공정이 그렇게 위험한 걸까요? 아니면 뭔가 제대로 예방책을 마련하지 않았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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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묻은 빵'은 그만…이렇게하면 막을 수 있다 / #비디오머그 #이렇게까지
꼭 1년 전인 지난해 10월 15일, 파리바게뜨 계열사인 SPL 평택공장에서 23세 여성 근로자가 제빵용 소스배합기에 끼여 안타깝게 숨졌습니다. 두 달 전인 올 8월 8일에도 SPC의 계열사 샤니 성남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제빵용 리프트기에 끼여 생을 마감했습니다. 빵 만드는 공장에서 이렇게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데, 제빵 공정이 그렇게 위험한 걸까요? 아니면 뭔가 제대로 예방책을 마련하지 않았던 걸까요. 비디오머그 <이렇게까지>가 사고를 일으킨 기계와 비슷한 기계가 있는 곳을 찾아가 왜 그런 사고가 벌어졌는지, 사고를 막으려면 어떤 대비책이 필요한지 취재했습니다.
(취재: 이강/ 영상: 이승환 / 편집: 이홍명 / 구성: 신희숙 / CG: 성재은 / 인턴: 오소영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신희숙 작가
이강 기자 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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