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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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그간 외부 활동 감소로 문화생활이나 여가 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어르신들을 위해 소규모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 시간은 약 60분 정도 소요되며, 각 동 노인복지후원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다과 등을 준비해 풍성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지난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91개소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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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그간 외부 활동 감소로 문화생활이나 여가 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어르신들을 위해 소규모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 지난 10일 후암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6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각 동 주민센터 강당이나 인근 교회 등에서 레크레이션, 트로트, 국악공연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60분 정도 소요되며, 각 동 노인복지후원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다과 등을 준비해 풍성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에 걸맞게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지난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91개소에 방문했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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