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7기, 16기에 묻혀...역대급 빌런 등장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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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17기 출연자들보다 16기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들이 16기만큼의 이목을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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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ENA,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의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나는 솔로 16기는 이른바 '역대급 빌런'들의 등장으로 매 에피소드마다 엄청난 재미를 선사했다. 계속해서 상승한 시청률은 6%의 벽을 뚫고 7.9%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최종 선택 후 출연진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는 24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려 그들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들은 달콤한 러브스토리보다도 옥순과 영숙의 오해에서 비롯된 왜곡, 그 안에서 벌어지는 스릴 넘치는 그들만의 심리전으로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16기를 향한 뜨거운 열기는 식지 않았다. 출연자들이 서로를 '언팔'하는 상황이 포착되며 불화를 암시했고, 10일 옥순은 영숙을 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영철과 상철은 유료 팬미팅을 계획했다가 비난을 받으며 취소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논란 속에 11일, '나는 솔로' 17가 등장했다. 이들은 회계사, 연구 교수 등 화려한 직업과 외모를 자랑했다. 그뿐만 아니라 "첫 남자친구가 알고 보니 게이였다"라는 엄청난 폭로에도 불구, ENA 1.7%, SBS플러스 2.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6기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아직도 17기 출연자들보다 16기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들이 16기만큼의 이목을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촌장엔터테인먼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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