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불러서 안 나오면 멤버도 번호 삭제, 20명도 안 남아”(목요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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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멤버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가수 조현아의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컴백 홍보 하라고 불렀는데 또 싸우고 있는 오빠들에 대하여 l EP.37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김희철 예성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아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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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멤버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가수 조현아의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컴백 홍보 하라고 불렀는데 또 싸우고 있는 오빠들에 대하여 l EP.37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김희철 예성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아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활기찬 성격인 저와 달리 예성이 내성적인 스타일이다”라고 말하자 예성은 “혈액형은 AB로 똑같은데 완전 성격은 반대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예성이는 내가 불러야 나온다. 아니면 절대 나갈 일이 없다”라며 언급했고 조현아는 “불러도 안 나오는 사람도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희철은 “그런데 내가 불러서 안 나오면 큰일 날 것 같아서 나온다. 안 나오면 전화번호를 지운다. 하도 지워서 옛날엔 전화번호부에 20명도 안 됐을 거다”라며 고백했다.
예성은 “진짜 그랬다. 멤버들 중에 진짜 그런 적 있지 않았나”라고 공감했다. (사진=‘조현아의 목요일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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