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아, ‘오늘도 사랑스럽개’ 츤데레 송이 역 눈도장

손봉석 기자 2023. 10. 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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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송영아가 츤데레 캐릭터로 안방극장 1열 눈도장을 받았다.

송영가가 출연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송영아는 ‘오사개’에서 사종일관 영혼없는 표정이지만 귀여운 강아지들을 보고 진실의 미간을 선보이며 누구 보다 해나(박규영 분)를 챙겨주는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오사개’ 1회에서 해나를 놀리며 급식실에서의 첫 등장으로, 해나에게 팩폭을 날리면서 엉뚱하게도 서원(차은우 분)에게 치즈케이크를 얻어내는데 성공한 송이 역으로 무덤덤한 말투와 표정으로 직장 생활 속 현실 공감을 자극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송영아는 앞으로 계속해서 가람고 선생님들 사이에서 마성의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아를 비롯해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등이 출연하는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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