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지도하고 싶다” 지단, 레알과 접촉…다음 시즌 복귀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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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13일(한국시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지단 감독의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은 레알 역사상 최고의 사령탑으로 평가받는다.
레알이 음바페 영입에 성공한다면 지단 감독의 선임까지 연달아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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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13일(한국시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지단 감독의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다음 시즌 레알 지휘봉의 주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는 2024년 레알과의 계약 만료를 앞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이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일각에서는 레알이 이미 다음 시즌 부임을 두고 알론소 감독과 구두 합의를 마쳤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단 감독도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단 감독은 레알 역사상 최고의 사령탑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에서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성공하면서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2019년 레알 깜짝 복귀로 다시 한 번 지도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당시 지단 감독은 빠르게 팀을 재정비했고 19/20시즌 라리가와 수페르 코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레알과의 인연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은 오는 2024년 안첼로티 감독의 뒤를 이어 지단 감독이 지휘봉을 물려받길 원하고 있다.
지단 감독을 위해 킬리앙 음바페를 준비할 계획이다. 지단 감독은 지난 6월 인터뷰를 통해 인터뷰를 통해 “킬리앙 음바페와 같은 선수를 본다면 지도자로서 당연히 지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다. 음바페는 현재 프랑스를 대표하는 선수다. 나는 음바페의 목표를 존중한다. 음바페는 아름답고 강한 선수다”라며 음바페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레알은 내년 여름 음바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 파리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레알이 음바페 영입에 성공한다면 지단 감독의 선임까지 연달아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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