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고한 야생화마을 오즈로드축제 오늘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선 고한 야생화마을 오즈로드축제가 13일 고한13리 노인회관 앞에서 물한마을 축제로 본격적인 서막을 활짝 열었다.
'고향을 담은 문화예술정원 고한'을 주제로 열린 야생화마을 오즈축제는 4개 구간별 4개의 테마로 진행, 이날 물한마을 축제를 시작으로 17일 19리마을, 21일 신촌마을, 28일 마을호텔 18번가 골목길에서 할로윈축제가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 고한 야생화마을 오즈로드축제가 13일 고한13리 노인회관 앞에서 물한마을 축제로 본격적인 서막을 활짝 열었다.
‘고향을 담은 문화예술정원 고한’을 주제로 열린 야생화마을 오즈축제는 4개 구간별 4개의 테마로 진행, 이날 물한마을 축제를 시작으로 17일 19리마을, 21일 신촌마을, 28일 마을호텔 18번가 골목길에서 할로윈축제가 진행된다.
야생화마을 오즈로드는 ‘오즈의 마법사’라는 동화적인 요소와 사업대상지내 5개마을을 의미해 각 마을별 특성과 동화속 주인공들의 정체성을 담아 물한마을은 허수아비의 지혜, 신촌마을은 깡통의 따뜻한 마음, 마을호텔18번가는 사자의 용기, 구공탄시장은 도로시의 희망이라는 테마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구성했다.
오즈로드축제는 마을별 오즈로드 골목정원 조성사업이 준공되는 시점에 마을주민과 관광객 및 주변 상권이 상생하는 축제로 펼쳐지며, 관람객을 위한 노래자랑과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신동훈 야생화마을 고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올해 오즈로드축제는 골목길 조성사업으로 힘들었을 마을주민들에게 감사의 표시와 응원을 담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겨울시즌에 하이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게 단장된 골목정원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씨, 극단적 선택 전 다수의 고소로 경찰조사 앞둬
- 속초서 로또 1등 나왔다… 전국 11명, 당첨금 각 24억3천만원씩
- "30분 일찍 출근 강요" vs "조금 서둘러달라" 홍천 모 조합 근로자 사직 원인 공방
- 군복부 때 헌혈하다 HIV 감염 확인됐는데 주소지 보건소에는 '3년 뒤 통보'
- 영어 유치원 교습비 월 124만원… ‘7세 고시’ 레벨테스트 경쟁도 치열
- "30분만에 고기 10인분 먹튀" 식당주인 현상수배 걸어
- 춘천 감자빵 공동대표 부부 이혼 소송전…“공급 차질 없다”
- 1300억원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MZ조폭’ 일당 덜미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춘천 하늘에 구멍났나?…기상청 “폴스트리크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