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농협 내부조직장 워크숍 개최

충북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 사진 맨 앞줄 왼쪽 여덟번째)이 10~11일 양일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내부 조직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직장 의식 함양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김응식 조합장과 안광석 상임이사, 이·감사,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보영 경주교육원 부원장이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 정체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박근수 교수의 진행으로 상호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또 포항제철소를 찾아 철강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몸담은 협동조합의 역할과 운영 원칙,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흡족해했다.

김 조합장은 “내부 조직장의 역량 강화는 괴산농협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농협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내부 조직장과 활발히 소통하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