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요르단강 서안으로 전선 확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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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 저항운동 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는 이스라엘에 대한 현재의 작전이 더 이상 가자지구에 국한되지 않고 요르단강 서안(웨스트뱅크)에 있는 저항 세력들도 다른 전선에서 곧 대규모 전투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레바논의 알-마야딘 뉴스 채널에 따르면 PIJ의 군사조직인 알쿠드스 여단의 대변인 아부 함자는 오디오 연설을 통해 "알아크사 홍수 작전"은 1948년에 점령당한 다른 팔레스타인 영토(요르단강 서안)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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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급진 저항운동 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는 이스라엘에 대한 현재의 작전이 더 이상 가자지구에 국한되지 않고 요르단강 서안(웨스트뱅크)에 있는 저항 세력들도 다른 전선에서 곧 대규모 전투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레바논의 알-마야딘 뉴스 채널에 따르면 PIJ의 군사조직인 알쿠드스 여단의 대변인 아부 함자는 오디오 연설을 통해 "알아크사 홍수 작전"은 1948년에 점령당한 다른 팔레스타인 영토(요르단강 서안)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이슬람 무장정파 하마스는 지난 7일 단행한 이스라엘 기습 작전을 '알아크사 홍수'라고 명명한 바 있다.
그는 분쟁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레바논 남부에서 벌어진 사건들은 적들에 대항해 준비돼 있는 것의 작은 예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서안지구 내 다른 무장조직인 사자굴 여단(Lion’s Den Brigade)과 제닌 여단(Jenin Brigade) 등에 저항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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