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이동철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하나마이크론 제공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가 환경부 주관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지목받은 참여자가 일회용품의 '1'과 '0'을 형상화한 제스처의 포즈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동철 대표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실천 사항으로 개인 텀블러 사용 캠페인과 임직원이 함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는 'HANA 챌린지'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마이크론은 글로벌 ESG 확산에 발맞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장 전체 고효율 LED 조명 및 고효율 설비 시설 교체 등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 ESG 경영보고서 발간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반도체 후공정(OSAT) 업계의 ESG 경영을 주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현기진 엠케이전자 대표와 최시돈 심텍 대표를 지목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