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딱 100명’ 내달 5일 팬미팅 연다
한지민이 오는 11월 5일, 팬들과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낸다.
이번 팬미팅은 한지민이 데뷔 이래 처음 가지는 단독 팬미팅이기에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고된다. ‘팬들과 함께 채워나갈 의미 있는 하루’라는 뜻을 담아 2023 Han Ji Min, A Mean-ingful Day 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만큼, 어떤 자리보다도 뜻 깊은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팬 100명과 함께하는 팬미팅으로, 지금까지 한지민이 걸어온 배우의 길을 지지하고 함께 걸어 온 소중하고 감사한 팬들에게 선사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이에 한지민은 팬들과의 특별하고 뜻 깊은 만남을 위해 팬미팅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정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한지민의 팬미팅은 19일(목) 오후 2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
한지민은 드라마 ‘올인’(2003)으로 데뷔, 드라마 ‘부활’, ‘이산’,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를 비롯해 영화 <청연><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밀정><미쓰백>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세심한 감정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를 선보인 한지민은 최근 ‘힙하게’를 통해 코미디 장르까지 완벽 소화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미쓰백>(2018)을 통해서는 폭발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등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한지민의 첫 번째 팬미팅 ‘A Mean-ingful Day’는 11월 5일 오후 2시, 에스제이 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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