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또 부상악재… '필승조' 최지민, 두산과 '단두대 매치'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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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종국(50) 감독이 '필승조' 좌완 불펜투수 최지민(20)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KIA 김종국 감독은 최지민의 부상 경과에 대해 "검사 결과는 타박상이다. 하지만 무리하지 않았다. 같이 동행도 안 했다"며 "트레이닝 파트에서는 월요일(16일)부터 출전 가능하다고 한다. 굳이 무리하지 않고 광주 잔류군에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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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KIA 타이거즈 김종국(50) 감독이 '필승조' 좌완 불펜투수 최지민(20)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김종국 감독이 이끄는 KIA는 1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12일 기준으로 KIA는 5위 두산과 2경기차 나는 6위에 자리했다. 만약 KIA가 이날 경기를 잡게 된다면,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5위에 단 1경기차로 추격할 수 있다. 이날 두산전이 사실상 KIA의 가을야구를 결정짓는 경기인 셈이다.
KIA는 이날 선발투수로 우완 김건국을 내세운다. '대체선발'이기 때문에 뒤에 받혀주는 불펜진이 중요한 상황. 하지만 KIA는 최지민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최지민은 올 시즌 6승3패 1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12(59.1이닝 14자책)로 활약한 KIA의 '필승조'다.
전날(1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등판한 최지민은 전준우의 강습 타구를 맞고 발등 통증을 호소했다.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이라 나왔지만 올 시즌 KIA에게 제일 중요한 경기인 이날, 통증의 여파로 최지민의 등판이 무산됐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KIA 김종국 감독은 최지민의 부상 경과에 대해 "검사 결과는 타박상이다. 하지만 무리하지 않았다. 같이 동행도 안 했다"며 "트레이닝 파트에서는 월요일(16일)부터 출전 가능하다고 한다. 굳이 무리하지 않고 광주 잔류군에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경기에 대한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 김종국 감독은 "포스트시즌이나 한국시리즈도 아니다. 두산이 좀 더 부담을 가질 것"이라며 "두산은 '내일'이 있다. 하지만 KIA는 모든 경기가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KIA는 김도영(3루수)-고종욱(지명타자)-김선빈(2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우익수)-이우성(좌익수)-김태군(포수)-변우혁(1루수)-김호령(중견수)-김규성(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우완 김건국이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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