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허벅지 부상으로 1군 말소…노시환 홈런왕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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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36)이 부상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SSG 구단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최정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최정의 1군 말소로 노시환(22·한화 이글스)은 데뷔 첫 홈런왕 타이틀을 예약했다.
맹추격하던 최정이 1군에서 빠진 가운데 리그 홈런 3위인 채은성(33·한화)은 23개를 때려 사실상 노시환을 추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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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36)이 부상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SSG 구단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최정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SSG 구단 관계자는 "지난 1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왼쪽 허벅지에 주루 도중 통증이 발생했다"며 "일주일가량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정은 이번 시즌을 타율 0.297, 140안타, 29홈런, 8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6으로 마감했다.
최정의 1군 말소로 노시환(22·한화 이글스)은 데뷔 첫 홈런왕 타이틀을 예약했다.
현재 홈런 31개로 리그 1위를 달리는 노시환은 2위 최정에게 불과 2개 차로 쫓기던 가운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다녀온 뒤 하나도 치지 못했다.
맹추격하던 최정이 1군에서 빠진 가운데 리그 홈런 3위인 채은성(33·한화)은 23개를 때려 사실상 노시환을 추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화는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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