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단독콘서트 전국투어로…'악뮤토피아'

[서울=뉴시스] 남매 듀오 '악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남매 듀오 '악뮤(AKMU)'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4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를 전국 투어로 확대한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단독콘서트였던 '악뮤토피아(AKMUTOPIA)'를 전국 투어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악뮤는 지난 2019년 콘서트 '항해' 이후 열리는 이번 콘서트로 전국 곳곳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한다. 다음 달 24~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광주·창원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앞서 '악뮤토피아'의 출발점인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로 오픈했다.

YG는 "서울 공연 매진 이후 추가 일정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쇄도했고, 더욱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악뮤의 바람이 더해져 그 규모를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설명했다.

'악뮤토피아' 전국투어 티켓 예매는 18일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당일 오후 4시부터 부산, 5시 광주, 6시 창원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자세한 정보는 YG 공식 홈페이지 및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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