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2025 AAPPAC 정기총회 대전 유치 성공

김지선 기자 2023. 10. 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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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최근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2025년 정기총회 대전 유치를 확정지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예당은 지난달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된 AAPPAC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공연예술'을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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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호주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정기 총회에서 14개국 120여 명의 공연예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메가트렌드-미래를 이끌 7가지 동향'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은 최근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2025년 정기총회 대전 유치를 확정지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예당은 지난달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된 AAPPAC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공연예술'을 집중 홍보. 2025 AAPPAC 정기총회 유치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AAPPAC는 아태지역 20개국 44개 대표 공연장과 33개의 예술단체로 구성돼 공연예술 현안과 발전 방안, 회원기관 간 교류를 위해 지난 1996년 결성됐다.

2025년 대전에서 개최될 정기총회는 아태지역 20여 개국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 발전 연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규 대전예당 관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예술과 과학의 융합 아티언스(Art + Science)에 대한 관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2025년 AAPPAC 정기총회를 성실히 준비해 문화와 과학의 도시 대전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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