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인공지능과 예술' 논하는 국제 심포지엄 개최 外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인공지능(AI)와 예술을 주제로 오는 19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 대강당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포스텍(POSTECH)은 한지훈 화학공학과 교수의 논문이 2022년 국제 학술지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인공지능(AI)와 예술을 주제로 오는 19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 대강당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AI 시대에서 예술의 경계가 어디까지인지를 묻고 이에 대한 담론을 나눈다. 심포지엄에는 캐이 왓슨 영국 서펜타인 갤러리 아트 테크놀로지 수석, 육 후이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대 교수, 옌스 하우저 독일 칼스루에 공대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 연구자, 큐레이터, 비평가 등 국내외 전문가 10인이 초청됐다.
■ 포스텍(POSTECH)은 박문정 화학과 교수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한국고분자학회 추계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도레이중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제정된 도레이중견학술상은 최근 5년간 발표된 논문을 평가해 고분자 과학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낸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박 교수는 고분자 전해질 합성과 분석, 이온채널구조-전도도 상관관계 등을 연구했으며 전하 수송 고분자 분야에서 학문적·산업적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 포스텍(POSTECH)은 한지훈 화학공학과 교수의 논문이 2022년 국제 학술지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 교수는 2021년 음식물쓰레기에서 친환경 연료를 생산하는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 인프라 구축 관련 연구를 진행, 전 주기 동안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기법을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175개국의 2030년 탄소발자국을 예측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주요 국가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연료전지 자동차에 활용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