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세사기' 의혹 임대인 부부 이어 아들도 출국금지

강창구 2023. 10. 13. 17: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임대인 부부에 이어 그의 아들에 대해서도 출국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정모 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오늘(13일)까지 115건이 접수되는 등 피해규모가 커짐에 따라 정씨 부부에 이어 아들에 대해서도 출국 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 부부는 여러 개의 법인을 세워 대규모로 임대업을 벌였고, 아들 정씨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며 해당 임대차 계약을 중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수원 #전세사기 #출국금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