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학 전 청주시의원 "잘못된 행동으로 물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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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원직을 내려놓은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이 "잘못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사과했다.
한 전 의원은 13일 입장문을 내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공직자로서 걸맞은 품행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 전 의원은 지난 10일 일신상의 이유로 의원직에서 사퇴했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도 탈당계를 제출했다.
초선의 한 전 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청주시 자선거구(복대1·봉명1)에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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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원직을 내려놓은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이 "잘못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사과했다.
한 전 의원은 13일 입장문을 내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공직자로서 걸맞은 품행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책임지는 모습이라 판단했다"며 "향후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한 전 의원은 지난 10일 일신상의 이유로 의원직에서 사퇴했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도 탈당계를 제출했다.
초선의 한 전 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청주시 자선거구(복대1·봉명1)에 출마해 당선됐다.
한 전 의원의 사직으로 시의회는 국민의힘 22명, 더불어민주당 18명, 무소속 1명으로 재편됐다.
보궐선거는 내년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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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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